[2025 카페 앤 베이커리 페어 시즌1] 여전히 뜨거운 커피,디저트 시장의 열기를 확인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슈퍼곰입니다.
이번 글은 지난달 다녀온
카페 관련 전시 이야기를 담아보았어요.
매년마다 열리는 행사 중에서
슈퍼곰이 꼭 참석하는 박람회가 있는데요.
올해에도 사전 등록을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커피 향과 함께 달콤한 맛으로 가득한
즐거웠던 행사장의 모습을 같이 구경해 보아요!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열린
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시즌1.
추웠던 날이었지만 이미 행사장 안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채우고 계셨어요.
행사장 안은 총 세 관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각 관마다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향긋한 드립커피도 시음하면서
품질 높은 원두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인 커피 머신도 나날이 발전되어서
이제는 기계의 외관도 상당히 멋있어졌어요.
음료맛도 자판기 커피들과 비교가 안될 만큼
향상된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음료 제조용 시럽 제품들을 선보인 내추럴티.
어떤 과일 시럽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잘 표현된 선명한 색상이 눈에 띄었어요.
음료를 제조할 때 보이는 색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카페 운영자분들의 선택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해동할 필요 없이 바로 조리 가능한 서바나 츄러스.
츄러스는 호불호 없이 누구에게나 인기 많은 디저트라서
부스 안에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들이 문의를 하고 계셨어요.
시식도 해보았는데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라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높은 베이커리 제품이었습니다.

행사장 둘러보면 각 부스마다 진열된
빵, 케이크, 아이스크림, 푸딩 등 달콤한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달콤한 제품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은은하고 포근한 차 제품도 있어요.
그중 올데이티 제품들은 차 종류도 다양할뿐더러
선별된 우수한 찻잎들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맛도 났습니다.

마시는 커피가 아니라 씹어먹는 커피. 커피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편한 크기에
자일리톨 성분까지 함유된 제품이라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상큼한 스파클링 애플 주스. 블루피노.
99% 순도 높은 사과 주스로
청송 꿀땡이 사과를 사용해서
당도 높은 사과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그 밖에도 카페에서 사용하기 좋은 다기구나
인테리어 용품들을 선보이는 부스들도 많아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전시였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 이번 행사를 참관하지 못하신 분들은
올 한 해 총 네 번의 행사가 더 이어진다고 하니
참석 가능한 행사기간과 행사장 위치를 확인하셔서
재밌는 카페, 베이커리 전시를 관람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5월 29일~6월 1일 : 킨텍스
8월 27일~8월 30일 : 세텍
11월 5일~11월 8일 : 킨텍스
12월 11일~12월 14일 :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다음 시즌 행사 때에는 어떤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즐거운 카페 앤 베이커리 페어.

앞으로도 관심 있는 전시 관련 소식들을
소개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