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또 품절대란이 될까? '슈퍼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시리즈 2차'

안녕하세요. 슈퍼곰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12월 12일이 되었어요.
왜냐면 오늘이 바로 새로운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슈퍼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두 번째 시리즈가
출시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늦지 않게 맥도날드 고양삼송 DT점에 갔어요.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매장이었지만
주차를 하고 매장 안에서 해피밀을 먹으면서
바로 장난감을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앞서 선보였던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첫 번째 시리즈는
모두 품절 처리가 되어있어서 받을 수 없고,
12월 12일, 오늘부터 두 번째 시리즈의 장난감들 중
받고 싶은 장난감을 골라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피치 카트, 요시 카트, 키노피오 카트, 동키콩 카트, 골드마리오 카트.
이번 시리즈는 이렇게 다섯 개의 카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당연히 해피밀 메뉴를 주문하셔야
이 귀여운 마리오 카트 장난감을 받으실 수 있어요.

슈퍼곰은 다섯 가지의 장난감 중
피치 카트를 제외한 네 종류의 장난감을 선택했어요.

상자에 인쇄된 장난감 사진부터 너무 귀엽습니다.
주문한 해피밀은 잠시 옆으로 미뤄두고,
궁금했던 장난감들부터 빠르게 오픈했어요.

장난감 상자를 열면 이렇게 얇은 종이에
스티커와 함께 싸여있는 장난감이 나오는데요.

얇은 종이를 벗겨내면 귀여운 카트 장난감이 짠!
게임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동키콩 카트.

카트 위에 붙여야 하는 스티커도 있고,
다이어리에 붙이기 좋은 소장용 스티커도 있었어요.

스티커의 접착력이 꽤나 강력하기 때문에
카트 위에 붙일 때 조심히 붙여야 합니다.
되도록 한 번에 성공해야 깔끔하게 붙일 수 있어요.

스타 아이템을 먹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캐릭터의 모습이 떠오르는 골드마리오 카트.
눈동자가 없어서 처음 봤을 때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카트 전체가 황금색이다 보니 더 유니크하게 느껴졌어요.

상자를 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소리를 지를 뻔한 키노피오 카트.
도색이 좀 번진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 귀여웠답니다.

카트 디자인부터 독특한 요시 카트.
파란 자동차 위에 앉아있는
엉뚱해 보이는 요시 표정이 참 깜찍합니다.

근데 요시 카트의 스티커 중
뒤 쪽 날개에 붙이는 스티커의 크기가 매우 작아서
정말 조심히 신중하게 붙여야 해서 힘들었어요.

스티커를 다 붙여서 완성한 마리오카트 장난감들.
이렇게 모아보니 당장이라도 게임처럼
레이스를 시작하고 신나게 질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해피밀을 빨리 먹어야 하는데
장난감들이 보면 볼수록 귀여워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좀 더 가까이 확대해서 찍어보았어요.
캐틱터의 비율과 카트 핸들을 꼭 잡고 있는 모습까지
마리오카트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린 장난감입니다.

카트 아래의 모습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카트의 바퀴도 정말 잘 굴러갔어요.

요시 카트 앞에 붙인 점박이 요시 알 스티커가
장난감의 완성도를 더 높여주는 것 같아요.

싱싱~ 질주하는 요시 카트.
아이들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마리오카트 8 디럭스 시리즈도 출시된 지 며칠 후에
장난감이 하나씩 품절이 돼서 남아있는 카트를 구하기 위해
맥도날드 매장 여러 곳을 찾아다녔다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과연 이번 해피밀 장난감 시리즈도 많은 분들의
인기에 힘을 입어 품절 대란에 합류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다음에도 슈퍼마리오처럼 귀여운 소식을 가지고
여러분 앞에 돌아올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