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간식 소개! 부안 위도섬의 ‘고슴도치 모양 랑그드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있고 독특한 간식을 소개해드릴게요.
유명한 과자 ‘쿠크다스’는 다들 아시죠?
이 과자의 원래 명칭은 ‘랑그드샤’라고 합니다.
그럼 간식 소개에 앞서서 ‘랑그드샤’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전달해드릴게요.

‘랑그드샤’란?

손가락 모양의 길쭉하고 얇은 과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재료는 주로 밀가루를 사용해서 비스킷이나 샤블레와 비교하면
겉은 더욱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듯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말로 직역을 하면 ‘고양이의 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간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디저트 제품이라고 합니다.
브랜드 이름은 ‘피코피코(picopico)’이며 작고 귀엽다는 뜻을 가진 네이밍이라네요.
지역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판매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 홍보도 함께 하는 것 같았어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청년들이 만든 브랜드 ‘피코피코’에서 만든 간식이 제가 소개드릴 간식이랍니다.

전북특별차지도 부안에 있는 고슴도치를 닮은 섬. 위도의 모습 그대로 랑그드샤를 만들었어요.
100% 부안에서 재배한 쌀가루를 사용하였고, 쿠키지 위에는 부안 지역 특산물인 오디, 뽕잎 말차 그리고
곰소염전의 소금을 초콜릿 크림과 함께 믹스하여 부안 고유의 지역색을 담은 맛을 내었다고 합니다.

킨텍스에서 열린 ‘카페&베이커리 페어’ 전시장에서 처음으로 맛을 보았는데
쿠키의 식감이 훌륭했고, 안의 크림은 너무 달콤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이 나서 깜짝 놀랐어요.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개발을 시작했다는 좋은 의도와 함께
기획 못지 않게 제품의 완성도도 높은 제품이라서 여러분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혹시나 달달하면서 우리쌀 100%로 만든 건강한 간식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꼭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네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그럼 슈퍼곰은 다른 맛난 간식들을 찾아내러 떠나보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